마산시 진동면 해상에 송내도등표 착공

  • 등록 2008.03.26 1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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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양수)은 26일 국토해양부 항로표지장기개발계획에 의거 마산시 진동면 주도리 수우도 남서방 약 500m 지점에 위치한 암초상에 인근 광암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철근콘크리트구조의 해양교통시설인 등표 설치공사를 착공했다.


송내도등표 설치지점의 암초는 평균수심 이하에 있는 수중암초로서 잦은 해난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사진:송내도 전경 및 등표구조물 계획입면도>


 

마산청은 마산시 진동면 주도어촌계의 등표설치요구를 검토하여 부유식 해양교통시설인 등부표를 2005년부터 설치 운영하고, 작년 2007년 등표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올해 높이 14m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인 등표 설치공사를 3월중에 착공하여 오는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송내도등표
- 마산시 진동면 주도리
- Precast Well식(14.0m)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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