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삼동 혁신지구 연건평 9,217㎡ 규모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 이용우, 사진)은 오는 12월 착공을 목표로 오염방제교육 훈련시설 건립 추진에 착수했다.
공단은 2004년도에 전문방제교육훈련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에 의해 2007년도에 시설 건립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시설은 부산 동삼동 혁신 지구 내에 대지면적 9,269㎡, 건축 연면적 7,185㎡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해양환경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오염방지관리인 교육을 비롯하여,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권고한 전문방제교육과 해양환경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교육, 선진전문방제기관과의 국제세미나 개최하는 등 특화된 교육,훈련시설을 갖춘 시설로 2011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공단은 오염방제교육훈련시설 건립을 위해 4월 3자로 조달청(나라장터)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설계용역을 공고했다.
설계용역비는 약 5억8500만원, 용역 기간은 기본설계, 중간설계, 실시설계를 포함하여 약 150일로써 설계도서, 시방서 등 착공에 필요한 실시설계는 물론, 건축을 위한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인,허가 등을 오는 10월까지는 완료해 12월초에는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