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4월 19일 김성규 이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서원면에 소재한 '한우리 장애인 마을'을 방문하여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단의 이번 후원행사는 공단내 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회장 모승호)’의 주관으로 이뤄진 것으로써, 지난 한달간 ‘헌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옷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한 데 이어 장애우와 함께하는 보물찾기, 장기자랑, 목욕 봉사 및 마을 텃밭 일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나눔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