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7개무역항 대테러 활동 정기 점검

  • 등록 2008.05.16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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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무역항 및 민간시설 대상 20 ~ 23일 4일간 실시


마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양수)은 이번 달 20일부터 23일까지 마산항 등 도내 주요 항만관련 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선박과 항만시설에 대한 테러방지 역량 제고를 위해 실무추진반을 구성하여 국가운영시설 뿐만 아니라 민간운영 시설(두산중공업, 가스공사통영기지,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석유공사거제지사, 삼천포화력본부, 하동화력본부)에 대해서도 ISPS Code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에 관한 국제협약) 기준에 따라 주요 항만시설의 보안장비 설치,운영, 항만경비, 보안책임자의 보안교육 이수 및 대테러 활동 에 대하여 점검을 하고, 선박분야에 대하여도 선원과 선주의 대테러 활동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산해양항만청은 항만의 보안능력이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다고 판단하고 이번 점검을 통해 대테러 취약요인을 적극 발굴,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에 관한 법률이 지난 2월 4일부터 시행되어 항만 및 선박에 대한 보안능력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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