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방지를 위한 연구 · 발표로 범국민적 해양안전의식 함양 및 해양안전심판원을 홍보하고, 해양사고방지를 위한 기술 및 시스템 소개로 국내 기술개발 촉진 및 공유하기 위한 제23차 해양사고 방지세미나가 6월 10일 부산 BEXCO 컨벤션홀(APEC홀)에서 개최된다.
1986년 한국선주협회 등 7개 해운,수산 관련단체 주최, 해양안전심판원 후원으로 해난방지세마나로 개최된후 1999년도 14회부터 해양사고방지세미나로 개칭됐다. 이후 서울과 부산에서 번갈아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제23회가 되며 주최단체도 16개로 늘어나 민간분야의 참여도 증가했다.
올해 23회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해양 · 수산 관련기관 및 업,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주제로는 ▲서해안개발에 따른 교통량 변화와 사고위해요인 분석 및 대책,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E-Navigation 전략개발 현황 및 활용방안, ▲예 · 부선 운항의 문제점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갖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