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맞춤형 하계 해상 안전대책 시행

  • 등록 2008.06.09 19: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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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을 이용하는 도서민 및 해양관광객을 중심으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김삼열)은 2008년도 하계피서철(6~8월)을 맞이하여 인근 도서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 수송과  쾌적한 목포항 해상교통 환경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우선적으로 화물선과 어선에 설치된 취사용 LPG가스 시설에 의한 화재·폭발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9 ~13일(1주일간)간 목포항과 완도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대해서 선박검사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조선산업의 활성화로 선체 블록 등 중량물 운송 예부선입 출항 증가함에 따라 연륙 도교와 해월전선의 통항선박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운항 대책과 현실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물론 태풍, 국지성 호우 등 기상악화에 대비한 해양항만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과 여객선 등 안전운항 환경개선을 위한 적정 항로폭 확보 등 여름철 해상교통환경개선을 위한 항로상 장애물 실태조사 등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


이와 관련한 안전대책과 안전교육은 본격적으로 하계 피서철이 도래하는 7월 20일 이전에 완료키로 하였으며, 피서철 기간 중에도 목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여객선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냉방장치 등 서비스 취약 요소를 중점 점검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이미지 개선 과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관리 대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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