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완도VTS 활용한 적조 조기예보 체제 구축

  • 등록 2008.08.05 1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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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도,어룡도 부근 운항선박과 VTS센터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청정바다 보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 완도해상교통관제센터는 여수해역 일원에 올 들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08.7.30. 18:00)됨에 따라 완도항 VTS센터와 해상을 항행하는 선박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하여 적조발생 인지시 즉시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완도해역 적조 예찰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

갔다.

 


이에 적조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조대책추진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간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철저한 적조예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어업인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여객선 17개항로 28척은 입,출항 통보 시 마다, 일도~어룡도(35마일) 해역을 통과하는 200여척의 운항선박에 대해서는 초단파 무선전화를 이용하여 적조발생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불특정 다수선박에 대하여는 자동안내방송시스템을 통하여 매일 2차례 지속적으로 방송을 실시하여 해양환경 및 양식장 등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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