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내년도 해사안전정책 12일 세미나 개최

  • 등록 2008.12.10 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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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 성장기반 새로운 해사안전정책위한 해운관련 업단체 합동세미나 열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2일 오후 2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해운업체 안전담당자 보안책임자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주협회 및 한국선급과 함께「2009년 해사안전정책 합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국적선의 운항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도 시행한 해사안전정책을 관련 업·단체와 함께 평가·토론하고, 내년도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항만국통제(PSC) 점검 등 최근의 국제 해사안전정책 동향을 전파하여 국적선이 외국항의 항만국통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선박 합동보안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선박보안경보 송·수신 훈련 및 해적대응요령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양환경여건 변화에 따라 새로운 입법 수요를 반영한「해상교통안전법」개정사항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관련 업·단체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세미나에서 논의된 정책제안 등을 적극 검토·반영함을 물론 국적선의 출항정지율이 높은 국가와의 해사외교협력 강화 등 최근 어려움에 처한 해운선사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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