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은 보령시 일원에 위치한 대천항 준설토 투기장 조성이 지난 9월 완공되어 준설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준설토 투기장이 조성되지 않아 준설시행이 곤란하였으나 신규 투기장이 조성됨에 따라 ‘09년 1/4분기에 사업비 45억원을 조기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준설 작업을 시행하여 대천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이,접안에 원활을 기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대천항 준설사업에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완공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