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해빙기 안전점검 재해예방에 앞장 선다

  • 등록 2009.03.12 18: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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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점검 내실화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제반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유류하역 및 저장시설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일부터 20일 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점검대상 업체는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공사 등 6개 업체이며, 점검대상 시설은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사고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유류하역 및 저장시설, 유조선 계류시설 등이고, 점검항목은 구조물의 안전관리분야,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책분야 이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대상시설은 시설주에게 개선,보완 지시하고 정책개선 분야에 대하여는 본부에 건의토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동 점검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을 비롯하여 태안해양경찰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해양오염방제시스템에 대한 점검 병행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하여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여 다시는 서해 기름 유출사고와 같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고 있어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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