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개항관리를 통한 항만경쟁력 제고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은 14일(화) 위험물하역 관련업체, 항내운항선 관련업체, 항만공사업체 및 해운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09년 상반기 개항질서확립을 위한 항만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항만 내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 및 항만종사자들에게 관련법령에 대한 주지와 홍보 및 계도를 통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택,당진항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개항질서확립을 위한 항만관련법규의 철저한 준수, 위험물하역 안전관리강화, 선박의 항행안전 제고 등을 주제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원활한 의사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이 자리에서 평택지방해양항만청 김봉섭 해양환경과장은 그간 평택,당진항 내에서 위험물하역관련 안전사고가 없었던 점 등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개항질서 관련 참석자들에게 노고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관련 관계규정을 철저히 준수토록 당부했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향후 항만종사자 및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통하여 개항질서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