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참여 韓中 운항선박 안전대책 마련

  • 등록 2009.05.28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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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서해 항해선박에 대한 안전항해 경고에 따른 안전대책 강화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 발표에 대응하여 북한이 서해 5개 섬 주변 항해 선박의 안전항해를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함에 따라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28일 선박의 안전운항을 관련선사 등과 협의했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한-중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사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박의 경계강화 및 필요시 우회운항, 특이징후 발견시 관계당국에 즉각 통보 등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한-중간 운항 선박은 국제여객선이 인천~단동 등 10개 항로10척, 주2~3회 운항 중이며, 화물선은 42개 선사가 97척에 의해 주1회 정도 운항하고 있다.

  

현재 국토해양부는 VMS(선박위치추적시스템)을 활용하여 서해 등 위험해역 운항선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시 항로변경을 유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행할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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