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해상교통상황 휴대전화로 한눈에

  • 등록 2009.05.29 10:23:30
크게보기

6월1일 해상교통관제(VTS) 정보 문자서비스(SMS) 개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해상에서 선박안전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VTS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해상교통관제관련 각종 정보에 대한 문자전송서비스(SM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이나, 선사 및 항만이용자를 포함한 국민들은 도로교통상황 정보와 같이 실시간으로 해상교통관제(VTS) 관련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부산, 인천 등 14개 주요항만에 설치된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실시간 문자전송서비스(SMS)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의 해상교통상황, 해양기상 및 조석정보, 항로표지상태 등 항만이용과 선박 항행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상교통상황이나 해상기상 및 긴급한 상황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선박이나, 선사 및 항만이용자의 편의도모에 따른 고객서비스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항만운영과 선박 통항안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