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인수)은 오는 16일부터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최근 5년간 위험물 운반선 해양사고 발생 경향 및 주요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방지 방안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위험물 운반선 종사자, 선사 안전관리자, 안전관리 대행업자 등이며 위험물 운반선의 입출항 빈도가 높고 정유화학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인천·부산·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인수 원장은 오는 19일 중앙해심원 회의실에서 최근 신규임용 및 인사이동으로 근무환경이 바뀐 수석조사관, 심판관과 함께 원장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