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만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주 간담회 개최
안전운항 취약한 예 부선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 강구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최근 전국 해상에서 예 부선 등에 의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2월 24일 해양사고 예방방안 마련을 위해 내항화물운송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예인줄로 부선을 끌고 가는 예인선은 운항 특성상 선박조종이 자유롭지 못해 기상악화 시 전복 및 선박충돌 등 해양사고에 취약하다고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포항항만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회사의 안전관리체제 유지 및 선박 항해당직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사업주의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