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 천안함 구난기술 지원
한국해양연구원은 4일 침몰한 천안함의 입체적인 정밀 영상을 작성해 인양시 어느 장소에 몇개의 로프 연결이 적정한지 등 구난 기술을 지원하는 등 인양시 유출유 예측에 따른 방재 관련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현지 기상상황을 감안해 수중 관측및 유속 측정장치와 고성능 수중카메라 등의 장비를 탑재한 이어도호와 용도 연구선 등을 파견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해양환경관리공단은 308대룡호와 502해룡호 등 크레인 삼아호 예인용 2척을 지원하고 유류 이적을 위한 예부선을 대산지사에 대기시키는 한편 유류 이송용 펌프 4대, 유흡착제 50박스 등을 준비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