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항만 VTS관제 시스템 확대 설치 추진

  • 등록 2010.08.06 1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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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안전 항해 및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VTS시스템 확대
보령 항만 VTS관제 시스템 설치 추진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선박 안전 항해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교통관제(VTS)시스템을 확대하기로 하고, 현재 중요 항만으로 떠오르는 보령항만에 해상교통관제시스템 설치를 위한 실시 설계 용역중이라고 밝혔다.
 

보령항만은 군산과 대산,평택,인천항을 연결하는 중요 해역으로 선박의 왕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통항 선박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영보산업단지 설치 및 보령화력 설비 증강 등 향후 보령항만의 해상교통환경 변화로 선박 혼잡도가 높아지고 해난 사고시 인적,물적 재산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0년 말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13년까지 보령항만 VTS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여 선박 항행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선박안전 사고 및 해양오염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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