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서 해역 통항 선박 안전 확보제공
해역 통항선박에 관한 통합 관제 실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장안서 해역 통항 선박의 해양 사고 예방 및 해양 오염사고 방지를 위해 ‘장안서 해역 통항 선박에 대한 통합 관제(장안서 통합 관제)’를 9월 1일부터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장안서 해역은 인천,평택,대산항으로 입출항하거나 투묘,대기하는 선박량이 많은 해역으로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해 통합 관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해,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장안서 통합 관제에 대해 9월 1일부터 3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12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장안서 통합 관제의 호출명칭은 ‘장안VTS’며 VHF 운용 채널은 ‘ch67번’이다. 또한 도선 정보 및 항만정보는 현행대로 목적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제공하며, 인천,평택항의 관제 범위는 관할 도선점까지 포함된다. <그림 참고>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장안서 통합 관제를 위해 VTS시스템을 보강하고, 항만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항만이용자에게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하였다. 장안서 통합관제에 대한 자료는 대산청 홈페이지(정보마당-자료실-225,226번)를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041-660-7660~3)으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대산항만청은 시험 운영기간동안 장안서 통합관제에 대한 문제점 및 미비점을 보완하여, 정상 운영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박 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