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어업지도선 30일 조난선 구조 예인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조난어선의 구조 및 예인 조치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규진)는 30일 오후 1시40분경 전북 군산시 어청도 서방 약 33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인천 근해형망어선 수양호(12톤, FRP)를 구조하여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 안전하게 예인 조치 중 이다.(사진:조난어선 구조,예인중인 장면)

서해어업지도사무소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5호(선장 강선영)는 오전 09:00경 수양호로부터 기관고장(러더유실)으로 자력운항이 불가하여 표류중이라는 구조요청을 받은 즉시 현장으로 이동, 구조ㆍ예인작업을 실시하여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 20:00경 도착 예정이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수산자원보호 뿐만 아니라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어업인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