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해양사고 방지 활동 강화
12월부터 내년 2월 동안 취약선박 안전강화 대책 추진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선박 종사자의 안전의식이 해이와 기상악화 등으로 선박교통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연안유조선 등 취약선박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을 12월부터 3개월 동안 추진한다.

이번 대책의 주요한 추진 내용은 ▼기상상태에 따른 선박출항통제 철저, ▼예부선, 연안유조선 등 합동 안전점검 및 교육 실시, ▼북한 인접수역 항해선박 안전ㆍ보안관리 강화, ▼과적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취약선박에 대한 해상교통관제 모니터링 강화, ▼해상교통 간담회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등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대산해양항만청에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특별안전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하는 등 항만 및 선박 안전ㆍ보안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였고 차칫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취약선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관련 종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