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 항로의 방위표지를 측방표지로 현상변경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대산항을 출입항 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제2항로 제2호 등부표를 방위표지에서 측방표지로 현황변경 하는 등 등부표 4기에 대한 교체작업을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대산항 항로의 항행여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산항 항로상 항로표지에 대한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그간 도선사 및 항해자들의 항로 진입시 애로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선박안전사고 예방과 대산항 이용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등부표는 선박이 위험한 항로에서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양교통시설로서 대산청 관내에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153기의 등부표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대산청은 이번에 새로 교체한 등부표는 색상 등이 뛰어나 쉽게 식별할 수가 있어 해상교통 환경 및 선박안전운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