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바다 신호등 항로표지 배운다

  • 등록 2011.02.21 1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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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 항로표지 특별전시 행사개최
바다의 신호등 전시 관람 기념품 행운도 함께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이 21일부터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해상부표를 이용한 항로표지 체험전시 '바다의 신호등'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에는 항로표지시설 중 해상부표식의 설치와 이용방법에 대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패널과 함께 체험형 전시기법으로 꾸몄다.


특히, 체험장(2전시장)은 선박이 입항에서 출항까지의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침선, 해양유물 인양, 암초 등 바다의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과 함께 생생하게 연출되어 바다의 신호등에 대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러한 항로표지 체험을 마치고나면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포항청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항로표지를 쉽게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해양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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