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고객만족 경영 우수사례 발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지난 3월 25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27개 공공기관 기관장,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고객만족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선진화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추진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어선의 선미 임의증설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고객만족 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하게 됐다.

민경태 이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어선의 선미 임의증설 문제” 해결, 고객의 검사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하여 고객만족도가 향상되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고, 그 결과 만성적인 적자기관에서 2010년 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공단이 향후 지속성장 가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이하 참석 기관장들은 공단의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뜨거운 박수로 격려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