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퇴 거동파악을 위한 조사 본격화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대산항의 천연방파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장안퇴 일원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파랑과 인근 해역에서의 대규모 바다모래 채취 등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사를 본격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산청은 ‘10년부터 장안퇴 조사 기본계획수립 및 수리현상조사를 위한 용역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일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장안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장안퇴 보호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장안퇴가 효과적으로 관리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