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 실시
재난시스템 점검과 국민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선제적 재난 대응체제 확립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11. 5. 2(월) ～ 5. 4(수)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해양 및 항만분야의 재난 대응체제를 점검하기로 하였다.

 
이 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금년으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국가안전대책 및 재난시스템을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각종 재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포항항만청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훈련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상황처리에 초점을 두고, 첫째 날은 「자연재난 대응훈련(5. 2)」, 둘째 날은 「인적재난 대응훈련(5. 3)」, 마지막 날은 「지진대응 대피훈련(5. 4)」이라는 일자별 계획에 해당하는 세부적인 가상재난상황을 설정하여 대응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대규모 풍수해를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및 단체 간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