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5주년특집:도예작품으로 변모하는 등대

  • 등록 2011.04.19 10: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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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작품으로 변모하는 등대
등대를 주제로 한 도예작품 전시 오는 19일부터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희망의 빛! 등대가 되고 싶은 도자기 』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평소 바다와 등대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이경애 도예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모형의 등대 30여점을 분청토, 투명유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 선보인다.


또 초대작가와 함께하는 󰡔해양 도예작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에게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도 기대된다.


전시출품으로는 세계 최초의 등대인 파로스 등대와 호미곶 등대, 독도등대, 어청도등대 등 실존등대 모형은 물론 연꽃, 염원, 항아리 등 다양한 모양 등대들도 함께 전시된다.


포항청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대, 해양과 관련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획전시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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