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없는 대산항 만들기에 나섰다
2011년도 상반기 관제 및 도선사례 발표회 개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지난 5월 25일 대산항 도선사, 정유회사 및 선박대리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항의 항행안전 위해요소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제방안을 마련키 위해 '2011년도 상반기 관제 및 도선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사고 없는 대산항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관제 및 도선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대산항 관제사와 도선사가 업무 중에 있었던 위험사례와 그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소개하며, '사고 없는 대산항 만들기'라는 주제로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대산지방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는 해경 등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상호간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선박의 안전과 더불어 효율적인 항만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