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청 관내 노후등부표 새로 교체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오는 6월 24일 까지 충남 여객선 항로상에 설치된 노후화된 등부표 4기를 교체 하여 해상교통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등부표는 설치 후 2년이 경과하여 선박 충돌로 인한 외관 파손이나 탈색, 파도로 인해 고정사슬의 마모가 심한 등부표(LL-24, LL-26)로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소속 등부표 설치 및 정비 전용선박인 창명3호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다.
등부표는 선박이 위험한 항로에서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양교통시설로서 대산청 관내에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155기의 등부표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교체한 등부표는 색상 등이 뛰어나 쉽게 식별할 수가 있어 해상교통 환경 및 선박안전운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