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도서관 대국민 열린공간으로 새단장

  • 등록 2011.10.10 09:54:39
크게보기

특허청 도서관 대국민 열린공간으로 새단장
지식재산권 정보 활용 쉬워진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청내 도서관의 이용환경을 새롭게 개선하고, 일반 국민들이 소장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946년 설립된 특허청 도서관은 심사관이 국제특허를 심사할 때 반드시 조사해야 하는 필수문헌과 각종 연구보고서 등을 소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전문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에는 국내외 정기간행물 8만여권과 단행본 3만여권이 소장되어 있으며, 온라인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또, 도서관을 개가제(開架制)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가 서고에서 필요한 자료를 직접 찾아볼 수 있으며, 사서(司書)가 이용자의 검색 및 열람서비스를 도와주고 있다.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kipo.go.kr)를 통해 자료를 검색한 후 우편이나 팩스로 복사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고, 특허청의 최신 간행물 목록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이 지식재산권 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서비스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허청 소장 자료가 연구개발과 선행기술조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