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 인기

  • 등록 2012.04.18 1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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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 인기

지속되는 고유가 시대의 영향으로 뚜벅이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아쿠아리움 내에서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성대의 체형은 원통형으로 길며 머리가 크고 뒤로 갈수록 작아지며, 가슴지느러미 앞쪽이 변형되어 발같이 된 것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해저의 모래 위를 걸어 다니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화려한 가슴지느러미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 해역, 일본 훗카이도 중부 이남, 남 중국해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수심 20m에서 600m의 모래·개펄 바닥에 서식한다.

한편, 성대는 부산아쿠아리움내 지하 3층 해수어 수조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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