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부근 해도가 바뀐다

  • 등록 2007.03.26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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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국가산업단지 육상지형 최신해도에 반영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에서는 군산항 주변 육상지형에 대한 측량을 실시후 그 결과를 최신해도에 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군산항 해도는 군장산업단지 지역이 공백으로 처리돼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지난 2월 한달간 군장국가산업단지내(군산항 주변)의 산업기반시설, 도로, 항만, 주요건물 등에 대해 수로측량자료처리시스템(Hypack)과 위성위치측정기(DGPS)를 연결한 네비게이션 시스템 원리를 이용해 지형측량을 실시했다.

 


해양조사원관계자는 “군장국가산업단지를 최신해도에 반영함으로써 군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과 항만관련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해도는 오는 4월부터 해도판매대행업체(☎02-701-9981, 051-466-0760)나 또는 해당 업체 인터넷홈페이지(www.chartkorea.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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