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런던 P&I 클럽과 LOI 체결 국제보험 협력 확대

  • 등록 2026.01.06 18:46:47
크게보기


한국해운조합이 영국 London P&I Club과 업무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국제 보험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조합은 글로벌 보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제사업 경쟁력과 다변화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1월 6일 세계 보험시장 네트워크 확대와 공제사업 다변화를 위해 국제 P&I 클럽 그룹(IG Clubs) 소속인 London P&I Club과 업무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ondon P&I Club은 1866년 설립된 국제 P&I 클럽으로, 총톤수 기준 약 7000만GT를 담보하고 보험료 기준 세계 10위 규모로 소개됐다. S&P 신용등급 AA(자본 기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00척 이상의 선박을 담보하고 있다.

London P&I Club이 속한 IG Clubs는 전 세계 12개 주요 P&I 클럽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1899년 풀협정(Pool Agreement)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IG Clubs는 전 세계 선박 총톤수의 90% 이상(약 15억8000만톤)을 담보하는 글로벌 해상책임보험 체계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이번 LOI는 London P&I Club의 Victoria 이사와 한국사무소 한정환 대표가 조합을 방문해 체결했다. 조합은 이를 계기로 여객선 등 고액 담보가 요구되는 선박의 위험 분산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신용등급이 요구되는 국가 입항 시 필요한 국제협약 증서(BC, WRC 등) 발급과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보증장 제공을 통해 해외 클레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앞으로도 해외 재보험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클레임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클레임 처리 역량 제고, 사업 영역 확대, 재보험 채널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보험 체계를 구축해 공제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