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동구 취약가정에 밑반찬 지원…연말까지 나눔 이어간다

  • 등록 2026.03.10 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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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 동구 지역 가정에 밑반찬과 계절김치를 지원하며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0일 울산 동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의 재료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합병에 따라 기존 HD현대중공업의 ‘희망찬 지원사업’과 옛 HD현대미포의 ‘마음 담아, 행복 담아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 지원 활동도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HD현대중공업 여직원 모임인 다모아회는 매월 한 차례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정 15세대에 건강한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5월 가정의 달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10월 짜장 만들기, 12월 찹쌀떡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봉사단체 초롱회는 올해 5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 750세대에 계절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단배추김치, 파김치, 열무물김치, 깍두기, 맛김치 등 품목별로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봉사단원들이 맡는다.

이 사업은 임직원이 직접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HD현대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1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하는 김치와 밑반찬이 각 가정의 식탁에 희망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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