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해운선사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지원 첫 도입

  • 등록 2026.02.20 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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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이행 부담 완화…3월 6일까지 대상사 모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운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배출권거래제 이행 선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기술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다.

공단은 최근 목표관리제 개편과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축소로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해운선사들의 배출량 산정과 명세, 이행계획 수립 등 관련 업무 부담이 커진 점을 사업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 목표관리제는 목표부여 방식이 절대량으로 바뀌었고, 배출권거래제는 의무 구입 비중이 10%에서 15%로 확대됐다.

지원 분야는 역량강화와 기술지원으로 나뉜다. 역량강화 분야에서는 배출량 명세서와 이행계획서 산정계획서 작성 지원, 유연성 기제 활용 및 배출권 관리 방안 제공, 업체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한다.

기술지원 분야에서는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 기술 효과 분석, 친환경 선박 또는 친환경 연료 전환에 따른 비용 분석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해운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또는 배출권거래제를 이행 중인 업체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목표관리제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선사도 포함된다. 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고, 선정된 업체는 선정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세부 공고문과 신청 절차는 공단 누리집과 선박대기오염물질종합관리시스템(SE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석 이사장은 “해운업계는 선박의 긴 내구연한으로 단기간 감축 수단 전환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제도 이행 역량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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