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해빙기 울산항 50곳 안전점검 완료…건설현장 특별점검 병행

  • 등록 2026.03.30 16: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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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가 해빙기를 맞아 울산항 시설물 50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마치고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울산항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UPA는 3월 한 달간 공사와 시설안전보안관, 부두운영사가 합동으로 울산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차막이와 인명구조 사다리 등의 일부 파손이 확인됐고, 이에 대한 긴급 유지보수도 완료했다.

변재영 사장은 별도로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 해빙기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울산신항 액체부두 준설토 투기장 건설현장과 용연부두 등으로, 해빙기 지반 변화와 작업환경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대응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준설토 투기장 현장에서는 대형 덤프트럭 등 중장비 이동이 잦은 점을 고려해 신호수 배치 여부와 작업동선 분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변 사장은 안전모 반사재 부착 등 추가적인 안전 확보 방안도 주문하며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UPA는 그동안 항만시설물 정기점검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11월에도 CEO 주관 울산항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기사가 해사경제신문 ‘항만물류 > 항만개발’에 배치된 바 있어, 이번 기사 역시 같은 흐름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변재영 사장은 “해빙기를 맞아 울산항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즉시 조치하는 등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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