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준 신규 관제사 8명 배출했다

  • 등록 2007.05.17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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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에 결쳐 68명 양성
2008년까지 224명 양성계획


해양 수산부는 17일 해상교통관제(VTS) 역량강화 및 관제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국제수준의 전문 VTS 관제사 8명을 신규로 배출했다.


이들 해상교통관제사들은 공항의 항공관제사처럼 해상에서의 안전한 선박운항을 위해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선박관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해양부는 국제해사기구(IMO) 기준에 따라 2005년 10월 ‘해상교통관제요원 자격인증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국제기준에 적합한 VTS자격인증 교육과정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개설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교육은 VTS 운영 및 선박조종 시뮬레이터 훈련, 항해학, 관제설비학, 인간학 등 전문교과 과정을 통해 신규 관제사의 자질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지난 해 까지 104명의 전문 관제사가 배출됐다.


올해는 5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총 68명의 전문관제인력을 추가 양성할 예정이다. 2008년까지 전국의 해상교통관제사 224명 전원에게 자격을 취득토록 할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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