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평도항 정밀 수로측량 실시

  • 등록 2007.05.17 14: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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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해양조사장비를 동원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8월까지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연평도항을 대상으로 정밀 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음향측심기(Echo Sounder), 정밀위치측정장비(DGPS), 저질채취기 등 최신 수로측량장비를 이용, 800km 해역에 대한 인위적, 자연적인 수심, 저질 등 해저면의 변화를 조사하며, 또 수로삼각점 3점, 노,간출암 5군소, 해안선 7km 등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평도항은 서해안 꽃게잡이의 전진기지항으로 입출항하는 어선이 많고, 내륙지역과의 해상교통의 연결항으로써 역할이 커져가고 있어, 선박의 안전항해위해 최신 수로측량 정보가 필요한 해역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수심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정보는 신속하게 항행통보 및 해도 개정을 통해 선박안전운항 지원 및 해양,수산업발전의 기초자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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