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나무를 더욱 소중하게 가꿉시다

  • 등록 2007.11.09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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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산림청이 정한 숲가꾸기 기간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가꾸기 기간(매년 11.1~11.30)을 맞이하여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국비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00여㏊의 숲을 건전한 숲으로 가꾸어 주었으며, 연인원 12,000여명을 고용하여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산사태와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국산재 활용 촉진을 위해 재해발생 우려지가 있는 지역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활용하기도 하였으며, 생태적 활력도가 떨어지는 침엽수림을 집중적으로 가꾸어 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가꾸어 주었다.

 

아울러 11월 9일에는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에 소재해 있는 평화의 숲에서 시민, 학생, 공무원, 임업인,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ꡔ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ꡕ를 개최하여 가지치기, 수형가꾸기, 숲해설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그 밖에 재해우려지 등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ꡔ사랑의 땔감ꡕ 15톤을 나누어 주고, 양구관내 각 기관을 대상으로 청사내 겨울철 나무관리 등 기술지도를 펼쳐 양구군을 늘 푸른 청정양구로 가꾸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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