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 예 부선 등 해양사고 방지강화

  • 등록 2008.01.15 14:18:45
크게보기

18일 대책에 관한 안전교육 실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오는 01월 18(금) 오후 14시경 신항만 건설공사관련 예,부선 선장 및 관련업체에게 (주)대우건설 침매터널 현장에서 예,부선 통항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인적과실에서 오는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최근 유류오염 사고 및 침몰,화재 등 해양사고의 유형에서 밝혀졌듯이 통상적으로 인간의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하는 인적과실(human factor)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인적과실을 최소화 하기위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및 예,부선 선장, 관제사, 공사업체 등 관계자의 유기적인 협력과 의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신항교통관제(VTS) 센터에서는 현재 업무현황을 소개하고 VHF(초단파대 무선전화) 올바른 사용방법, 선박출항 통제강화에 대한 내용과 관련 항법소개, 신항 내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입,출항 시 안전한 선회구역 확보 방안, 거가대교 침매터널의 단계별 공사 진행도(대우건설 협조) 등의 상황을 설명하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신항만내 안전한 선박항행 여건을 확보하고 예,부선의 통항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운영을 구축하여 인적과실에 기인한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개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