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랜저 뉴 럭셔리(New Luxury) 출시

  • 등록 2008.02.20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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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鄭夢九)는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하고 편의사양을 보강한 『그랜저 뉴 럭셔리(New Luxury)』를 2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그랜저 뉴 럭셔리(New Luxury)』는 ▲ 라디에이터 그릴, 하이퍼 실버 도장 알루미늄 휠 등 세련된 고급 이미지를 부여한 외관 디자인 ▲ 블루 조명 인테리어 ▲ 국내 최초 듀얼 디스플레이 모니터 ▲ 3.5”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그랜저만의 견고한 안락감(Solid Comfort)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뉴 럭셔리는 크롬이 증대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으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LED를 추가하여 시인성과 외관을 개선했으며, 또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메탈감과 입체감이 뛰어난 하이퍼 실버 공법의 신규 디자인 16, 17인치 휠을 채택하였다.


내장에는 현대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블루 조명을 채택하고 콘솔 어퍼 커버 및 우드그레인의 패턴을 변경했으며, 신규 브라운 컬러 시트 적용을 통해 그랜저 만의 품격을 한 층 업그레이드했다.


또, 현대차는 룸미러 좌측에 후방 카메라 영상을 표시하는 3.5”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는 한편, 운전석에서는 지도를, 조수석에는 영화, TV를 보는 등 하나의 모니터에서 두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국내 최초로 그랜저 뉴 럭셔리에 적용했다.


듀얼 디스플레이 모니터는 주행 중 운전석에서는 내비게이션 화면만을 볼 수 있지만, 동승자는 운전석에서 보이는 화면과는 관계없이 TV나 DVD를 시청할 수 있어 고객들은 보다 나은 제품 서비스와 만족도 뿐만 아니라, 주행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또, 그랜저 뉴 럭셔리는 현대 오토넷이 새롭게 개발한 현대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증가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의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AUX 및 USB, ipod 연결단자를 새롭게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 뉴 럭셔리는 기존 그랜저만의 특별한 가치인 안전성과 승차감, 그리고 실내 거주의 안락함에 감성적인 세련미를 더하는 동시에 첨단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고객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수입차와의 비교시승회를 통해 그랜저 뉴 럭셔리의 뛰어난 품질을 알려 나갈 계획이며, 일본 프리미엄 세단 이상의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차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그랜저 뉴 럭셔리 출시와 함께 골프클리닉, 와인 전문가 강연 및 시음회, 고급 문화 공연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그랜저 뉴 럭셔리의 판매가격은 ▲Q240 기본형 2,538만원 ▲Q240 디럭스 2,693만원 ▲Q270 디럭스 2,783만원 ▲Q270 럭셔리 2,991만원 ▲Q270 프리미어 3,221만원 ▲L330 TOP 3,597만원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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