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산도 씨 프린스호로 대체 운항

  • 등록 2008.03.27 1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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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도(제승당)간 깨끗하고 편리한 선박이 운항된다.


통영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이충무공의 사적지 제113호가 있는 한산도 제승당으로 여객과 차량을 운송하는 여객선이 깨끗하고 산뜻한 것으로 교체됐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양수)은 1993년에 건조되어 취항한 '파라다이스호'의 노후화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25일부터 새로운 선박 '씨.파라다이스호'로 대체 운항하는 것을 승인했다.


새로운 선박 '씨.파라다이스호'는 2004년에 건조한 여객과차량을 동시에 운송하는 선박으로서 최대인원 182명과 차량 29대를 운송할 수 있다.


마산항만청 관계자는 “통영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는 제승당으로 하루 12번에 걸쳐 1시간 간격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 말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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