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와 함께 하는 STX Day' 개최
STX그룹이 지역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임직원, 협력사 가족이 함께하는 감성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STX그룹의 경남 지역 4개 계열사 STX조선, 엔진, 중공업, 엔파코는 16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울산 현대’ 경기를 통해 임직원, 협력사 가족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 날 행사에는 STX그룹 김대두 부회장 및 각 사 사장단, 박창식 경남FC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STX그룹, 협력사 임직원 3500여명이 참석했다.
본 경기 시작 전 1시간 동안 각 사 축구 동아리의 오픈 게임을 가져 STX그룹이 추진하는 기업문화 프로젝트 ‘One-STX(하나의 STX)’ 확산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어서 오후 7시부터 열린 ‘경남FC:울산 현대’ 본 경기에 도민과 하나가 되어 경남FC의 승리를 염원하며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
STX그룹은 작년 9월 경남FC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육성과 도민의 건강한 문화 생활을 위해 일조했다.
STX그룹 김대두 부회장은 “공동체적 기업 문화 정립과 일체감 조성 과정에서 감성 경영의 일환으로 직원과 가족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상생과 나눔의 철학을 기업 경영 방침의 하나로 삼고 지역 사회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