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 10월에 부는 문예바람

  • 등록 2006.09.19 1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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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현대예술공원서 제16회 현대백일장 개최
운문·산문 부문, 학생부·일반부 모두 46명 시상 
 
現代重工業에서는 10월 14일 오후 2시 전국 초, 중, 고등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매년 3~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마음을 열고 글로 대화를 나누는 역사 깊은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예 마당이다.

  

해마다 따뜻한 감동과 잔잔한 깨달음을 주는 우수한 작품으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현대백일장은 지역민들의 예술적 감성 발굴과 정서 함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백일장이 열리게 될 현대예술공원(현대중공업 정문 맞은편)은 잔디, 인공호수, 팔각정 등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참가자 누구나 편안하게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구 지역의 명소이기도 하다.

 

글제는 행사 당일 운문(시, 시조)과 산문(수필) 부문별로 발표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상은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부분별로 대상, 특별상, 금상 등 모두 46명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1991년부터 매년 봄, 가을 한 차례씩 편지쓰기대회와 백일장을 마련, 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예행사를 발전시켜 왔으며 지역 문예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왔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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