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모두 455편 중 24편 선정
22일 해양부서 시상식
‘제2회 해양수산부장관상 어촌체험기’ 입상작이 결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일 모두 455편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 초·중·고·대학 및 일반 등 4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 24편을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작은 ▲초등부 윤이정 양(전북 고창 남초 3년)의 ‘신나고 멋진 갯벌체험을 다녀와서’ ▲중등부 정유경 양(경북 상주 성신여중 2년)의 ‘오징어가 숨쉬는 어촌일기’ ▲고등부 이유리 양(경기 고양 신일고 3년)의 ‘생명의 요람, 갯벌 그리고 바다’ ▲대학 및 일반부 조현민 씨(30,서울 송파)의 ‘해녀와 어촌 아낙네’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인 우수학교상과 우수교사상은 경북 상주 성신여중과 이 학교 오정석 선생님이 선정됐다.
부문별 입상자 및 시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maf.go.kr) 및 바다여행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해양부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작년보다 응모편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어촌사랑과 어촌관광이 국민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