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1 ~ 22일, 해상교통관제요원에 대한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도선사와 합동 선박승선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선박승선훈련 구간은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선박에 승선하여 서수도(출항항로)를 경유한 후에 장안서 해역에서 선박에 재승선하여 인천항으로 입항하는 일련과정의 현장훈련이다.
선박승선훈련 시 해상교통관제요원과 도선사가 합동으로 승선하여 관제업무에 필요한 인천항 해상교통변화에 대한 현장 숙지 및 선박 입·출항로를 파악하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항행정보제공을 통한 해상교통선박 통항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교육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전문성 확보는 물론 관제운영 업무역량 강화로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