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혁신동아리 탄생
인천지역 행정관련 12개기관이 '인천을 동북아 허브로'라는 슬로건을 마련하고 공공기관간의 혁신네트워크 협약을 맺어 가동에 들어가 여타 지자제 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과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등 12개 기관은 업무혁신을 추진하면서 기관 상호간 혁신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따른 목적으로 9월 21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인천을 동북아의 HUB로'라는 슬로건을 마련, '인천지역 공공기관혁신네트워크'협약식을 개최했다.
참여기관으로는 인천본부세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경인지방식약청,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통계사무소,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경찰서가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각 기관의 경영혁신 추진과 혁신활동에 대한 Know-How 공유 및 상호 벤치마킹, 과제연구 혁신포럼개최 등을 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인천지역 공공기관혁신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그동안 각 기관별로 추진해 온 혁신활동이 국민을 위한 동반자정신으로 함께 뭉침으로서 각 기관발전 및 지역발전에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