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청사내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상담, 금연패치 제공 등 지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직원 건강을 위해 중구보건소와 협조하여 22일부터 청사내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인천해양청 소속 흡연자는 약 20여명으로 대부분 금연하고자 하는 욕구는 있으나 개인의 노력으로 금연이 실천될 가능성이 낮아 기관차원에서 금연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중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금연클리닉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금연클리닉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흡연자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약 6개월간 금단증상 상담, 체성분 측정, 혈당 측정 등 개인별 전문상담과 금연패치, 금연침 시술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기관장의 축하메세지와 함께 기념품 제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금연클리닉 개설을 통해 많은 직원이 금연에 성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