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저출산 시대를 대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국세청 처음으로 강남합동청사내에 직장보육시설인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이날 개원식에 참석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저출산 문제에 국가기관이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보육시설이 설치되도록 연차별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육시설은 국세청 직원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근무 직원과 저소득계층에게도 일정비율 개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