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신년특집:수산업경영인 한달간 신청접수
1월3~31일까지 여수수산기술사업소 접수한다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소장 임여호)에서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발굴 지도하고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1년 수산업경영인 신청을 1월3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
수산업경영인 신청 자격조건은 어업인후계자는 45세이하, 전업경영인은 55세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은 사업을 3년이상 경영한자, 선도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후 3년이상이 경과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로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정부에서 영어사업기반 조성자금(년리3%,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을 어업인후계자는 5천만원, 전업경영인은 7천만원, 선도경영인은 1억원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지원사업은 어선어업, 증,양식업, 수산물 가공업, 수산물 유통, 소금업 등 영어기반 조성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수수산기술사업소 임여호소장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여수관할 수산업경영인 545명이 활발히 영어활동을 하고 있으나 최근 수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어업에 종사하는 유능한 미래 어업전문인력이 수산업경영인으로 많이 선발되어 수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