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1월 컨 물동량 30% 증가했다

  • 등록 2011.02.08 10:38:49
크게보기

평택항 1월 컨 물동량 전년동월比 30%↑ 기분좋은 스타트


평택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지난달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3만7619TEU로 지난해 1월 처리한 2만8806TEU보다 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항은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44만7612TEU로 2009년에 비해 19% 증가하며 전국 항만 중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규 화물 창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년보다 컨테이너 처리 20%가량 상승한 54만TEU 달성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중국발 물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연간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50만TEU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